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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만에 창고에 쳐박혀 있던 cd 꺼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그 당시 달랑 마나미, 타에코 2명 공략해보고 접었었던 게임이죠
게임자체보다 이전에 뿌려논 배경때문에 감정이입이 잘 됐던 게임 사실 게임자체는 조금 지겨운 면도 있죠.
3일 플레이해서 12명 공략해서 9명 베스트 공략 성공-_-;;(자금 문제로 막판에 돈에디트를 쓰긴 했지만...)
불현듯 애절한 마음이 들어서 캐릭터 하나하나 애절한 스토리를 감상해보려고 했습니다만 12명 공략하느라 이벤트모으는데 너무 급급해서 정작 의도하던 스토리 감상은 못했던; 140개가 넘는 이벤트 모으려면 엄청난 스케쥴을 감당해야하는데 현실이라면 탈진해서 죽을 겁니다 저도 플레이하면서 생각치도 않은 스트레스를 왕창 받아버려서 클클
결국엔 감동은 하나도 얻지 못했다는 쿨럭.
제가 여태껏 미소녀 주인공들은 꽤나 봐왔지만 이 게임주인공만큼 지독한 인간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1명만 일편단심으로 쫓아하기엔 게임설정상 이야기가 안 살죠. 그렇다고 스토리 하나하나 다 착실히 감상한다고 12명 전부 공략하다면 보면 h씬 만 안나왔을 뿐이지 귀축물보다 더한 이상한 게임이 되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인공은 2에서 벌을 받아서 죽을만도 함;;;
플레이하면서 스스로 주인공에게 놀래버린;
(내가 더 이상한가?? 그런데 게임자체가 12명
공략가능하게 스케쥴이 짜여져 있습니다!)
엔딩은 달랑 호시노 아스카 보고 현재 접은 상태
나머지 캐릭터 엔딩보러 또 플레이하지 않을 듯 합니다
그나저나 제일 마이너하다는 아스카
지금 보니까 나름 나쁘지 않던데요
며칠전에 눈물의 side sheet란 아스카 음악을
들어서 그런지..
p.s 사빠님도 한번 12명 공략해보세요 후후
08/11/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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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이 많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T T
센티는...그때 그당시 버닝했던것에 비해 이제는 그리 큰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된 듯 싶네요. (몇년 전에 나온 일명 센티3라 불리던 모 게임도 슬쩍 보기만 하고 던졌고요...)
센티는 정말 그 발매전 인기를 잘만 살렸더라면 나름 대 히트를 쳤을텐데...
지금와서 생각하면 좀 아쉬웠던 게임입니다.
08/11/25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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