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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계산으론 40권까지 가는건가...
(최종갱신:07/12/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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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다 재밌다고 난리라서 신의 물방울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술만화중 사빠가 좋아하는 바텐더와는 달리, 주인공에게 뚜렷한 목표가 있고, 대결구도도 있어 많은 이들이 재미를 느낄만 하네요. 적절히 러브에 게그 요소도 있고...
 단지 사빠가 와인, 아니 그 이전에 술을 거의 안마시는 사람인지라 술 한병에 막 1만엔 2만엔 부르는거 보면 정말 저런거 사먹는 사람은 나랑은 사상이 완전히 다른 사람이겠지..하는 생각만 들더라고요. 바텐더에선 술값에 대한 이야기가 별로 없는 것에 비해, 이 만화에선 술값이 크게 강조되고 있어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10만원이면 게임이 몇개야...중얼중얼. (물론 게임에 10만원? 그 돈으로 술을 마시겠다.. 하는 분들도 계시겠죠...^^;)

 ■ 포츈 아테리얼 체험판 공개~ 아마 전에 잡지 증간호 부록으로 나왔던 체험판과 같은 내용일 듯. 매번 스토리가 뻔할 줄 알면서도 빠져드는 것이 어거스트 스타일~
■ 리틀버스터즈, 18금판으로 발매 결정... (by 鍵っ子ブログ) ps2라 18금판을 낼 수 없었던 투핫2와는 달리 첨부터 pc용으로 출시됐던 리틀버스터즈이기에 아마 좋은 소리 못들을 듯 싶습니다. (첨 출시할때도 '18금화는 생각안하고 있습니다' 비슷한 글을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
■ NDS용 서몬나이트1, 공식홈페이지 오픈~ 게임은 과거 ps1용 그대로이겠지만...새로그린 표지의 아야언니가 하악하악~ 나중에 PSP로 리메이크라든지 그런거 하기 없기다? 알겠지?
 ■ 철도아가씨 Vol.5 정규일러스트 공개~ 과거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일러스트의 등신은 늘어났네요. 이번에도 역시 애니메이트 한정판이 나온다고합니다만, 다행이 이번엔 안끌리네요.
■ 네이버만화 정글고의 불사조, 인형으로 등장~ 꺄,꺄아아아~ 귀여워~~!!! 조-금 비싼 느낌도 있지만 캐릭터값캐릭터값~ 나중에 누구 생일선물 줄때 사야지. 그때까지 팔고 있을려나...
■ 건담으로 컵우동 선전.. 요즘 한국편의점에서 파는 우동이 저 우동이였나... 아무로 성우옵빠 목소리는 가면 갈수록 젊어지는 느낌이에요. 역시 실력파성우는 다른건가..
■ ひぐらしのなく頃に, Tv애니메이션 3기 제작 발표~ 뭐,뭐라고!? 그렇게 깔끔하게 끝내놓고선 더 할 이야기가 있단 말인가!!! 혹시 외전/그 후 이야기를 다루는건가? 정말 재밌게 본 애니였기에 기대해봅니다~
■ 닌텐도DS 불법복제 조심하세요.. 문제는 기사 중의 '닌텐도측의 소행 아니냐라는 항의글이 각종 포털에 난무중' 라는 부분. 저 부분이 일본쪽에 알려지면서 '복사를 쓴게 잘못이지, 그걸 닌텐도 탓을 하냐? ㅋㅋㅋ' 하는 분위기가 생겼더라고요. 정말 한국의 복사문제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걱정입니다. 적어도 '복사는 불법이다. 이건 내가 소비자의 권리를 포기하고 하는 것이다' 하는 인식이라도 유저들이 가져줬으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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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잡담
| 07/12/23 21:38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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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전설이다
(최종갱신:07/12/22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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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소설도 모른체, 그냥 첨에는 '오호라, 그..거시기 360용 좀비학살게임 분위기의 영화인가?' 라고만 생각하고 오랫만에 극장에 가서 본 '난 전설이랑께'. 메가박스에서 상영시간이 100분인거 확인했을때만 해도 '오오, 요즘영화답지 않게 상영시간이 짧아! 이번엔 극장에서 안자도 될 것 같아!' 라며 기뻐했었는데, 이건뭐...T T
영화내용은 전염병때문에 전세계사람이 광폭해진 미래세계에서 혼자 멀쩡한 상태로 살아남은 스미스옵빠가 전염병을 치료할 백신을 만들기 위해 혼자 사냥터에 캠핑하며 열렙하려는 스토리. 근데 이 영화의 문제는 주인공 스미스옵빠가 캠핑만 하고, 몹몰이를 안한다는 것.
기대했던 '몹들과 치고박으며 열렙' 장면은 거의 없고, 그저 혼자서 묵묵히 생활스킬만 찍고 있어서 영화를 보는 입장에선 좀 많이 지루했습니다. 혼자 묵묵히 생활스킬를 찍는 비슷한 영화, 케스트어웨이는 뭔가 주인공이 렙업을 하는 재미를 느낄 수 가 있었는데, 이 영화는 진짜 렙업은 안하고 노가다만 하고 있는 느낌이라 더욱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도시에 쓸쓸히 혼자 남겨진 이의 외로움을 표현하고자 하는건 알겠는데...그 표현이 넘 길었습니다. 영화 중반쯤엔 정말 빨리돌리기 버튼을 누르고 싶은 충동이 욱신욱신. (특히 위 장면에선 정말 지루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젤 재미있을 것 같은 부분의 스토리를 '이하략'으로 줄였다는것. 원작 소설을 읽어보질 않아서 원래 원작에서도 이 부분이 없는 것일 수도 있지만... 그나마 동료들(스미스오빠 부하들)이 있던 도시가 어쩌다가 그렇게 됐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어 많이 찜찜했습니다.
 영화 도중도중에 과거이야기가 삽입되기는 되는데...막상 젤 궁금한 그 부분은 끝까지 나와주질 않더라고요. 상영시간도 짧으니 충분히 넣을 수 있었을텐데요. 어쩌다가 도시내 보호구 구축에 실패했는지 정도라도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때거지로 화려한 전투씬이 있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이 일당백인 좀비무쌍영화도 아니고, 그렇다고 공포영화로 보기엔 주인공이 너무 좀비들과 친근하게(?) 지내고... 아마도 제가 느낀 불만들은 이 영화의 컨셉이 뚜렷하질 않아서 생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원래부터 큰 걸 기대하고 보러간 영화는 아니였습니다만.. 그래도 사빠 코드와는 너무나도 안맞는 영화였습니다. 2007년 전설로 기억될 초대형 지루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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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긴 것 - 2007
| 07/12/22 23:07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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