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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しにがみのバラッド。6
(최종갱신:05/07/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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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ハセガワ ケイスケ 삽화: 七草 232p / 510엔 ⓒ電撃文庫 사빠度: 73
오랜간만에 출시된 사신의 발라드 6권. 죽어가는 사람들의 목숨을 영혼세계로 인도하며 대신 눈물을 흘려주는 착한 어린이(- -;;) 모모양이 펼치는 마음 따듯해지는 단편 이야기들이 이 작품의 컨셉입니다만, 지난권부터 시작된 '모모양의 고뇌/갈등' 때문인지 이번 권은 수록된 이야기들이 하나같이 다 흔히 '배드엔딩'이라 불리는 슬픈 이야기들 뿐.
하지만 전에도 한번 적었지만 이 작품, 최근들어 글의 분위기가 '시'처럼 변해가기 시작해서 몇몇 부분에선 '이게 뭔뜻이여..' 하고 여러번 반복하여 읽게 됩니다. 사빠는 '문장은 전달력이 우선! 거추장스럽게 꾸민 글은 즐!' 이라 주장하는 사람이기에 이런 변화가 그리 달갑진 않습니다만, 객관적으로는 귀여운 모모아가씨, 약간 눈물 흘리게 하는 감동적인 스토리, 그리고 마치 시집을 읽는 듯한 느낌을 받는 문장표현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거겠죠. (특히 여성독자들에게서... 만화판도 LaLa에서 연재된다고 하니까..)
하여튼, 드디어 어느정도 자신의 정체에 대해 알기 시작한 모모아씨. 분위기는 이대로 라스트로 쭉 이어져 눈물흘리게 하는 전개가 될 것 같은데...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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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 - 2005
| 05/07/2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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