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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 의문의 사건을 추적!
(최종갱신:05/09/02 11:53)
오우싯또. 몇일 딴일 했더니 쏟아져 나온 뉴스들.
설마 AM쇼에서 이리 뉴스가 쏟아져 나올 줄이야...

- 오늘의 거시기
룰루랄라 손에 돈쥐고 프라모델가게에 돌진~
"아찌- 7도류의 멋쟁이 무한정의 하나 주세요~"
"이미 매진이셈! 즐~!"
...눈물을 흘리며 가게를 둘러보니 거시기 스프리도 매진.
역시 주역기체는 인기가 좋구나..하며 구석을 딱 보니...
모 기체가...초회한정판으로...산더미...T T...



Fate/hollow ataraxia 공식 홈페이지 갱신-
그리고 공식홈페이지 통판사이트도 준비오픈-
전작처럼 메이커통판으로 구입하면 Fate/side side materiale2를 끼어준다고 하네요-
...젠장, 그림의 떡. 중얼중얼... 나중에 PDF파일로 공개해주셈!!


Tick! Tack! 오프닝무비 공개-
공개된 미러서버가 아직 한곳밖에 없어 버벅거리네요.
애니로 한참 주가를 올리고있는 작품이니 한번 기대~
(추가: ...또 화살표가아아아...^^;;;)

그라비티..소프트뱅크에 인수!
...뒷북뉴스 둥둥둥- 그리고 우리 김회장님은 그라비티의 주식을 판 돈 4000억으로
또다시 새로운 회사를 만들 계획을 새우고 있다고 하네요.
'게임회사 츠크루'를 리얼로 즐기고 있는 우리 멋쟁이 김회장님. - -;;
라고 어제 까지 생각하고 있었는데...갑자기 오늘 모 인터뷰에서 망언.
...외국에서 엔진을 사서 그냥 뚝딱 만들기에 기술은 중요치 않다고?
동기화 등등은 엔진사면 그냥 보너스로 주는 줄 아는 모양이지? - -;;


2005 AM쇼 개최-
이제 다 죽어간 오락실 시장에 과연 뭔 발표가 있을까..하고 있었지만,
이외로 재밌어 보이는 신작 발표가 많아 두근두근-
하지만, 반 이상이 일본 네트워크상의 게임들이라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역시 이제 단일형 아케이트게임은 가정용게임기에 밀리는건가...)
- 드루아거 온라인
60층 탑을 뒤적거리던 사빠세대 아저씨들에게 길과 카이는 레젠드 캐릭터-
요즘은 게이트 오브 바빌론~~ 두두두두두둥~ ...으로 더 유명합니다만...^^;
캐릭터들도 멋지게 리메이크되어서 하아하아! 보너스로 왈큐레언니도 나와줘서 하아하아!!!
일본 네트워크 게임만 아니였으면 정말 기대1순위일탠데..흑흑.
- 버철파이터5
홈페이지에는 아직 암것도 없으니까 자세한 내용은 여기여기-
꺄아- 울프오빠 개근상! 이번엔 어떤 WWF기술을 보여줄지 기대~
그리고...신캐릭터 너무 멋져요!!! 루챠!!!!! 레* 미스테리오!!!!!
그치만, 세가의 신기판 린드버그는 컨셉을 봐도, 딱 모습을 봐도 모 기판을 떠올리게 되서 불안..
- 건담
반원의 스크린을 도입해서 실제로 조종석에 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건담게임!
...조금 더 노력해서 360도 스크린을 만들어주면 리얼Z건담놀이도 가능할 듯.
- 소서리언 레젠드
드디어 오락실에 등장한 팔콤게임! 컨셉은 위의 드루아거 온라인과 비슷해보입니다.
사빠 개인적으로는 캐릭터성에서 드루아거에게 밀려보이네요.
- War of the Grail
캡콤의 신작 액션게임은 스파4가 아니고 이거라고 하네요. - -;
키누씨의 캐릭터 디자인으로 반은 먹고 들어가는 게임-
데모를 보고 추측해보면 삼국무쌍을 온라인으로 즐기는 듯한 느낌?
- 북두의 권
이번에 공개된 게임들 중에서 그나마 국내에 들어올 가능성이 보이는 작품.
역시 길티기어를 만든 곳에서 만든 게임답게, 길티기어의 분위기가 폴폴-
어떻게 한번에 더 많이 때릴 수 있을까 하는 콤보형태의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캔시로가 엄청 강해보이는데...벨런스는 괜찮을려나.
- 그리고..문제아들..- -;;
대놓고 말한다! 무시킹빠구리게임들. 조이드 / 다이노킹배틀 / 나루토 카드베틀
특히 다이노킹배틀은 거시기...그거. 그렇구나. 그때 모K오빠의 말이 이거였구나. 중얼중얼중얼...
타이토, 이제 빽도 단단해졌으니 세가랑 한판 붙겠다는 건가..
세가가 무시킹 후속작으로 공룡을 준비했다가 딱 저쪽에서 먼저 선수처버려서 읏샤샤한다는 소문도 들리고..

스트리트파이터 제로 3↑↑, PSP로 등장-
잉그리트 아줌마도 등장-
으음... 과연 PSP로 짠발연타같은 것을 할 수 있을찌...


落語로 괴물들을 처치하는 미소녀애니메이션, 落語天女おゆい
이젠 落語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까지 등장!!
실존하는 전통있는 落語家들도 게스트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아, 落語라는건...으음...설명하면 혼자서 분위기잡고하는 만담? ^^;
...국내에서도 누가 농악으로 귀신잡는 미소녀만화 하나 만들었으면...

전격G's매거진...다음달에 리뉴얼!!
게임/애니/만화/라이트노벨...뭐든지 다루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잡지로 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6개월동안 아쿠아플러스(리프) 캐릭터들이 표지를 장식-
...이 잡지가 원래는 PC엔진 전문지라고 말해도 몇명이 믿을지..- -;;


뉴스/잡담 | 05/09/02 11:53 | 덧글(16)

 
- 일본 라이트노벨 1
(최종갱신:05/09/02 09:28)
일본 라이트노벨에 빠져 산지 어언 10...몇년.
최근들어 일본에서 '라이트노벨 평론', '라이트노벨 완전독서' 등과 같은 책들이 출간되면서
라이트노벨을 하나의 커다란 쟝르로 정리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에
한번 나름대로 사빠 자신이 라이트노벨을 즐긴 체험담을 토대로 끄적끄적-

1. 88년 이전. -스니커문고도 후지미판타지아도 없던 때.
라이트노벨에 대해 정리한 책들을 보면 라이트노벨의 탄생을 70년대로 정의하는 분위기이지만,
솔직히 그때의 작품은 지금와서 구하기도 힘들고 하니까 페스페스.
80년대! 막 금강산땜이다 뭐다로 한국에서 정부가 라이트노벨을 만들고 있던 시절.. (- -;;)
그때 일본은 60~70년대에 불었던 추리소설붐의 뜨거운 열기로
아직도 추리소설이 오락소설의 중심을 이루고 있었던 시대라 생각합니다.
셜록홈즈, 루팡, 점과 선 등과 같은 다양한 명작들이 시장을 점거하던 속에서,
새로운 일본풍의 추리소설을 적기 시작한 작가들이 막 훨훨 날라다니던 시절이라 하겠습니다.
[특히 사빠는 이시대에 등장한 赤川次郎씨의 작품을 즐겨 봤습니다. 주인공 片山가 키우는 얼룩무늬고양이가 항상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아내는 三毛猫ホームズ씨리즈, 매년 1권씩 출간되면서 작품속의 인물도 1살씩 나이를 먹어가고(15살에 시작해서 지금 31살...), 매년 지겹게도 사건에 휘말리는 杉原爽香씨리즈가 유명- ]

추리소설 외에는 순정소설이 이때 한참 유행..이였다고 하네요.
(설마 이 때, 다 큰 어른이 순정소설을 읽으며 하아하아하는 시대가 올 줄 누가 알았으랴..^^;)
순정 소설 중에서도 マリみて시리즈로 유명한 コバルト文庫의 창간이 78년도라고 하니,
80년대에는 업계를 독점하고 있었다고 볼 수 있겠죠. 업계의 큰형님!(누님?)
[당시 유행하던 순정소설 丘の家のミッキー(久美 沙織).
리리안학원같은 아가씨학교에 다니던 순진무구 비닐하우스재배아가씨 미쿠가 아버지의
사정으로 서민학교(- -;;)로 옮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최근에 재출판되었습니다.
왼쪽이 과거판,오른쪽이 최신판. ...쉽게말해 일러스트가 미소녀계열로 체인지...]

자, 그럼 이때 남성향 라이트노벨은 뭘하고 있었냐!
아직 角川スニーカー文庫도, 富士見ファンタジア文庫도 없었던 이때는 주로 외국작품들의
번역판이 유행이였습니다. 특히 판타지/SF소설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죠.
하지만 판타지는 "판타지? 우아...너 정말 매니어구나...오타쿠-" 라는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판타지='반지이야기' 이던 시대..)

이때는 뭐니뭐니해도...
SF의 시대!
TV에서 건담/야마토/스타워즈를 보고 자란 남자들이 막 넘쳐나던 시대!!
그리고 만화잡지등에서는 매달마다 '21세기에는 로봇친구들과 같이 달나라로 여행~' 하며
시끄럽게 떠들던 시대!!! ...참 단순했다..중얼중얼...- -;;

그리고 그들이 富野 喜幸(由悠季)아찌의 이데온을 붙잡고 하아하아하고 있을 때, (- -;;
드디어 우리 田中 芳樹오빠가 82년에 銀河英雄伝説을 적게 됩니다.
[일본판 은하영웅전설 1권은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 옆 표지에 '1권'이라고 표시가 없는 버전은 초판으로 가치가 높다고 합니다. 그리고 은하영웅전설이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선보였을 때의 버전. 앞표지도 깨지만, 뒷표지에 스페이스볼 포스터 그림을 집어넣는 센스는 참 누구 센스인지...]

앞에서도 말했듯이 라이트노벨에 대해 고찰하는 책들을 보면 라이트노벨의 선구자는 ソノラマ文庫에서 77년에 출시된 クラッシャー・ジョウ씨리즈라고 정의합니다만, 많은 사람들을 라이트노벨로 끌어모은 실질적인 선구자는 이 은하영웅전설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소설판 건담/스타워즈, 야마토에서 발전하여 정말 수많은 우주전함들이 편대를 짜서 싸우는 뜨거운 전투장면, 양키아저씨들이 우굴우굴 나오는 다른 SF소설들과는 달리 '꽃미남'이라는 비쥬얼적 요소를 도입한 매력적인 캐릭터들. 그리고 항상 맛난 부분에서 딱 끝내서 작품을 읽던 사람이 '다음궈어언~!'을 불르짓게 한 시리즈물 특유의 쫀득함(?)이 골고루있는 은하영웅전설은 그야말로 일본 라이트노벨의 전형적인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직 이때의 작품들은 어딘가 딱딱한 분위기가 있어 '심심풀이로 읽기엔 좀 부담스러운데...?' 하는 기운이 남아있습니다. 본격적인 라이트노벨 시대는 아직 아니라고 할 수 있죠. 지금의 라이트노벨 분위기를 만든 角川スニーカー文庫, 富士見ファンタジア文庫가 등장한 것은 87~88년도. 다음에는 그때의 이야기를 끄적끄적여볼까 합니다-
...다음이 언제가 될려나..^^;


적은 것 | 05/09/02 09:28 | 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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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n by sapa 2005.5.25
(Thanks by Tamrin & love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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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미얀마어,필리핀어등은 사절~^^;;)